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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공모사업인 소담스퀘어, 충청 최초로 충주에 조성

한국교통대학교, 충청 최초로 소담스퀘어 주관기관으로 선정
이종배 의원 "충주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 다할 것"

  • 웹출고시간2024.05.23 14:31:36
  • 최종수정2024.05.23 14:31:47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이 23일 충주에 충청 최초 소담스퀘어가 조성되고 한국교통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의 공모사업인 '소담스퀘어'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소상공인에게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및 제품 촬영이 가능한 촬영장(스튜디오) △상품기획사 (MD) 상담(컨설팅)· 교육이 진행되는 교육장 △업무 회의와 모임을 위한 공유 회의실 등을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손쉽게 예약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이 접근하기 쉽다.

총 세 곳의 응모 기관과 접전을 벌인 끝에 충주 원도심에 밀집한 총 1천227 개 점포 등을 비롯해 충주 소상공인들의 디지털커머스 활용을 통한 수익성 제고 모델을 내세운 한국교통대학교가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국교통대학교는 연간 소상공인 약 500개사 1천개 제품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1차 연도에 10억원의 정부 지원과 자부담 5억1천500만원을 합한 총 15억1천5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최소 5개년간 계속 사업으로 이어진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소담스퀘어는 유통채널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위주 변화로 인해 조성되며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를 만들어냈다.

소담스퀘어는 현재 전국 총 8개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선정을 통해 충주시에 1곳을 추가로 신규 구축한다.

이 의원은 "소상공인들이 지역 경계를 넘을 수 있는 온라인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여러모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사업 선정을 비롯해 충주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진출 확대를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앞서 이종배 의원은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담스퀘어를 지역에 조성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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