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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제14회 충북상업경진대회 개최

상업(가사)계열 특성화고 학생 400여명 열띤 경쟁

  • 웹출고시간2024.05.23 16:12:16
  • 최종수정2024.05.23 16:12:16
[충북일보] 충북 상업 특성화고 학생들의 꿈과 도전의 향연인 '제14회 충북상업경진대회'가 23일 충주상업고등학교에서 열렸다.

도내 13개 상업(가사)계열 특성화고 학생 401명은 경진 분야 11종목과 경연 분야 4종목 총 15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창업동아리엑스포 종목에는 각 학교를 대표하는 12팀의 창업동아리가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을 상품화 한 결과물을 전시·소개하며 창업 실무 역량을 뽐냈다.

동아리콘테스트 종목에는 8팀이 참가해 샌드아트, 댄스, 풍물 등을 선보였다.

대회홍보 크리에이터 종목에는 10팀이 동영상을 제작·출품해 홍보 마케팅 전문가로서의 잠재력을 과시했다.

종목별 우수학생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충북도 대표로 출전한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상업정보 분야의 인재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직무 능력을 인정받고 배움이 있는 경쟁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지치지 않는 열정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저마다의 꿈을 꼭 이루어나가길 응원하겠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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