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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의, 제56차 충주경제포럼 개최

'인구절벽시대, 일자리 패러다임의 대전환' 특강

  • 웹출고시간2024.05.28 13:38:51
  • 최종수정2024.05.28 13:38:51
[충북일보] 충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56차 충주경제포럼이 28일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박광석 충주상의 회장을 비롯한 기업과 유관기관, 단체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하는 시대의 지역과 기업 일자리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이 진행됐다.

'인구절벽시대, 일자리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에서 건국대 경영학과 윤동열 교수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산업과 기업에 대한 정책지원은 물론 일하는 방식과 노동자 고용안정 등에 대한 혁신적인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박광석 회장은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이대로 가다가는 대한민국은 흔적도 없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며 "인구절벽의 위기는 사회적인 문제를 넘어 기업 경쟁력 차원에서도 심각하게 우려할 사안이고, 기업 스스로 이에 대한 대비가 꼭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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