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솜, 호국보훈의 달 기념 이벤트 '땡큐, 마이히어로' 진행

국가유공자 스파 무료, 군부대 방문 케이터링 서비스 등 감사이벤트 열어

호반호텔앤리조트의 리솜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군경, 소방관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연다.

［충북일보］ 호반호텔앤리조트의 리솜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국가유공자와 군경, 소방관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행사를 연다.

먼저 국가유공자라면 3곳의 리솜 리조트 스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동반자는 3인까지 50% 할인된 요금이 적용된다.

군인과 경찰, 소방관은 스파 이용 시 본인 60%(안면도는 50%), 동반인 3인까지 50%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다.

또 일부 리오프로그램은 국가유공자(자녀 가능)에 한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각 프로그램 이용 시 해당 대상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하면 된다.

또한 나라 사랑 이벤트도 열려 오는 6월 8일 전 사업장에서는 가족과 함께 태극기 그림 완성하기, 태극기 관련 퀴즈 맞히기 등이 펼쳐지고 15일부터는 말일까지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깜찍한 군복 체험 이벤트가 이어진다.

여기에 아빠의 군시절 부대 마크를 찾아 달아보는 재미도 있고 6월 한 달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진짜 태극기를 찾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역사 발자취를 돌아보는 무료투어도 마련해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는 6월 1일 의병의 날을 맞아 자양영당과 박달재 옛길을 돌아보는 의병의 길 투어를, 22일 스플라스 리솜에서는 윤봉길 생가를 둘러보며 역사 해설과 감사 명상을 진행하는 투어가 예정돼 있다.

끝으로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오는 6월 12일 안면도와 제천 지역 인근의 군부대를 방문해 약 280인분의 케이터링을 제공하며 덕산 스플라스 리솜은 7일 충남서부보훈지청을 통해 6.25 참전용사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