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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청소년 또래 상담자 연합캠프 성황

소속감을 강화하고 자긍심 고취 기회 만들어

  • 웹출고시간2024.05.28 13:41:42
  • 최종수정2024.05.28 13:41:42

단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마련한 '단양군 또래 상담 연합캠프' 참가 학생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최근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단양군 또래 상담 연합캠프'를 1박2일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또래 상담 연합회 구성 및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 내 또래 상담자 간의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상담자로서의 소속감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또래 상담자들은 다양한 팀 강화 활동과 토론 세션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상호 교류의 중요성을 배웠다.

선배와 후배 또래 상담자 간의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활동 정보와 경험을 나누고 유대감을 쌓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았다.

참가한 한 또래 상담자는 "이번 캠프로 많은 친구와 깊은 유대감을 쌓을 수 있었고 선배들의 경험을 들으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또래 상담자로 자부심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또래 상담자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담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합캠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캠프를 지속 개최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 폭력 예방 사업으로 또래 상담사업과 상담 및 교육 등을 통해 학교 폭력 가·피해 청소년을 위한 지원과 예방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421-8370)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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