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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4.06.23 13:10:22
  • 최종수정2024.06.23 13:10:22

조병옥(사진 왼쪽)음성군수와 김양희 충북도문화재연구원장이 지난 21일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난 21일 충북도문화재연구원과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자료 수집·공유와 공동 연구 추진 △음성군 문화유산 체계적 연구·보존관리와 활용 △음성군 문화유산 정책 과제 해결 △음성군 지역사 연구와 저변 확대 방안 공동 모색 △기타 양 기관의 교류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지역특성과 문화적 잠재력을 활용한 정체성 확립을 위해 음성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양 기관이 협력해 음성박물관 건립을 비롯한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화도시 음성'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음성군과 충북도문화재연구원은 음성읍 사정리 동학군(항일의병) 추정 묘소 학술발굴조사, 음성군 역사문화박물관 설립을 위한 국가귀속유물 조사 및 전시 구성 방안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에는 '2024년 음성박물관 학술대회'를 추진하며 꾸준히 협력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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