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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테니스부, 제40회 전국하계대학테니스연맹전 단체전 3위 달성

  • 웹출고시간2024.07.02 17:10:45
  • 최종수정2024.07.02 17:10:45

교통대 테니스부 선수들이 제40회 전국하계대학테니스연맹전 단체전에서 3위를 달성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테니스부가 최근 열린 제40회 전국하계대학테니스연맹전 단체전에서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테니스파크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교통대 테니스부는 8강전에서 한림대를 제압했으나, 4강전에서 한국체육대에 석패하며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006년 창단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이 학교 테니스부는 지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 테니스선수단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국내 주요 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테니스 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재우 코치는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 모습과 팀워크에 만족한다"며 "앞으로 선수들이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경기를 이끌어가는 능력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단체전에 이어 학년별 남녀 단식과 복식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교통대 테니스부 선수들의 개인 기량 발휘가 기대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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