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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화재·안전사고 없는 전통시장 만든다

이승원 경제부시장 주재 전통시장 화재 예방 합동점검

  • 웹출고시간2024.09.10 17:47:11
  • 최종수정2024.09.10 17:47:11
[충북일보] 세종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조치원·대평·전의·부강 4개 전통시장의 안전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날 세종대평시장에서 시청 소상공인과, 세종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스용기 보관 실태,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소방차 진입로 확보 점검했다.

앞서 시는 지난 6일에도 전통시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점검 결과 발견된 지적 사항은 추석 명절 전까지 개선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 상인회와 협력해 화재 예방 요령 홍보 등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특히 명절 동안 많은 시민이 찾는 장소인 만큼 안전 관리는 필수"라며 "시민들이 추석 명절 기간은 물론 평상시에도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사진설명 :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10일 대평시장에서 세종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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