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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청주공장, 지역 농가와 상생의 장터 마련

농산물 직거래장터 열어

  • 웹출고시간2024.09.11 16:45:01
  • 최종수정2024.09.11 16:45:01

LG화학 청주공장과 청주시가 11일 개최한 직거래장터가 운영되고 있다.

ⓒ LG화학
[충북일보] LG화학 청주공장(주재임원 최종완 상무)은 11일 추석을 맞아 기업과 지역의 농촌상생 일환으로 청주시와 공동으로 공장내 농산물판매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총 22개 농가가 참여해 사과, 포도, 고구마, 무화과, 버섯 등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이 거래됐다.

직거래 장터를 통해 임직원들은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으며, 농가들은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농가수익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됐다.

청주시 관계자는 "지역내 대표기업인 LG화학 청주공장 내에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아 지역 농가와 함께 장터를 만들어 도움을 줄 수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청주공장은 매년 지역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 1사 1하천(가경천) 환경정화, 아동보육시설 및 장애인 복지시설 김장김치 후원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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