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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자, 단성면에 쌀 200㎏ 기부

지역의 어려운 이웃 위해 매년 선행 이어가

  • 웹출고시간2024.09.12 13:37:39
  • 최종수정2024.09.12 13:37:39
ⓒ 단양군
[충북일보] 추석을 앞둔 지난 11일 단양군 단성면에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햅쌀 4㎏ 50포가 배달됐다.

이 익명의 기부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는 뜻을 전하며 지난 추석에 이어 올해도 선행을 지속했다.

단성면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전달받은 쌀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식 단성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주변 이웃을 위해 소중한 쌀을 전달해 주신 기부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자의 정성과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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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