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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12 14:38:44
  • 최종수정2024.09.12 14:38:44

청주시 문암생태공원에 백일홍이 만개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흥덕구 문암생태공원 정원에 식재한 백일홍. 버베나 등 20만본이 만개해 형형색색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기존 2천700㎡ 규모 튤립정원을 습지 건너 억새원으로 이전해 6천㎡로 면적으로 두 배 이상 대폭 확대했다.

6월에는 백일홍, 버베나 등을 식재하고 꽃들이 만개하는 가을을 준비해왔다.

100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의 백일홍은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식물로 식물이다.

10월까지 시들지 않아, 화무십일홍이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드는 꽃이다. 노란색, 자주색, 흰색, 붉은색 등 여러 색상으로 걷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으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작은 꽃이 무리를 지어 피는 모습이 귀여운 보랏빛 버베나는 6월부터 9월까지 피어나는 다년초 식물이다.

8월 말 1차적으로 만개한 꽃의 꽃대 끝 부분을 잘라 관리해왔고 최근 다시 2차로 꽃이 활짝 핀 상태다.

또 문암생태공원 입구 'FLOWER GARDEN' 조형물 옆 꽃폭포 및 메주석을 활용한 화단에는 페튜니아 2천본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한가위엔 소중한 사람들과 문암튤립정원 꽃밭을 거닐며 아름다운 자연의 정취를 흠뻑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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