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강동대, 이천세무고와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사업 협약 체결

창업교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 협력 약속

  • 웹출고시간2024.09.25 16:49:24
  • 최종수정2024.09.25 16:49:24

강동대 스카우트(SCOUT)사업단과 이천세무고가 25일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강동대
[충북일보] 음성 강동대학교 스카우트(SCOUT)사업단은 이천세무고등학교와 25일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지역사회 및 산업을 위한 창업인재 육성과 창업 교육의 혁신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SCOUT 사업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조기 창업인재 육성(ELS) 프로그램 운영 △창업가 정신 함양 프로그램 지원 △창업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양 측은 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운영해 지역 내 창업문화 확대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최은녀 단장은 "이천세무고와 함께 추진하는 SCOUT사업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나눔의 문화에 모두가 함께 할 수 있기를"

[충북일보] 오곡이 풍성한 추석이 다가왔다. 누구나 풍요로울 것 같지만 세상은 그렇지 못하다. 아직도 우리 주변엔 손을 잡아야 주어야 할 이웃이 많다. 이런 이웃을 위해 추석 연휴에도 나눔과 봉사를 말없이 실천해 온 '키다리아저씨'가 있다. 30여년간 일상의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최종길(48) LG에너지솔루션 오창2 업무지원팀 책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는 중학생때인 15세부터 일찌감치 나눔의 의미를 알고 몸소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최 책임은 "당시 롤러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보육원에서 체험활동을 온 5살짜리 아이를 케어했던 적이 있다. 스케이트를 가르쳐주고, 쉬는 시간에 품에 안겨 잠든 모습을 보며 아이의 인생을 바라보게 됐다"며 "당시에 아르바이트 해서 번 돈으로 옷을 사서 아이들에게 선물했던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다. 5살 아이와의 만남 이후 그의 시선은 달라졌다고 한다. 성인이 돼 원료 공장에 입사했던 그는 아동 후원을 시작했다. 단순히 돈만 후원하는 것이 아닌 직접 찾아가 아이를 만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택했다고 한다. 그는 "할머니와 손주 두 명이 사는 조손가정이었다. 당시 할머님을 설득해 아이들과 하루종일 놀이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