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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청주지청, 대형 물류센터 현장점검 실시

물류센터 내 위험요인·일용근로자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

  • 웹출고시간2024.09.25 16:57:52
  • 최종수정2024.09.25 16:57:52

김경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이 25일 진천물류센터를 방문해 현장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김경태)은 25일 롯데글로벌로지스 진천물류센터를 방문하고 현장 내 위험요인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청주지청에 따르면 진천물류센터는 화물차와 지게차 등 다수의 차량이 오가고, 컨베이어 벨트가 작동하고 있어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사업장으로 적극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김경태 지청장은 순회 점검을 진행하면서 △화물차·지게차 작업 시 작업지휘자를 배치했는지 △컨베이어 벨트에 비상정지장치가 설치돼 있는지 등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직접 살폈다.

또한 산업재해가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사업주와 근로자의 작업 중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김경태 지청장은 "일용근로자들은 대부분 사업장에서 처음 작업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므로 이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반드시 준수하고, 물류센터 내 작업이 주로 야간 시간에 진행되는 만큼 휴게시설 설치 및 적정한 휴식시간 운영 등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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