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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청주교육원 남성옥원장

열린 주말교육등 혁신 운영 주목

  • 웹출고시간2009.07.30 19:56: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 청주교육원 남성옥 원장(56)이 '찾아가는 열린 주말교육' 등 효과적이고 혁신적인 운영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조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청원군 가덕면에 위치한 청주교육원은 올해들어 104차례의 '찾아가는 교육'을 펼쳐 지역주민 등 7천6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말·현장 교육은 금융상담, 웃어야 산다, 신용카드 마케팅, 변화와 혁신, 윤리경영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남원장은 사회복지시설 봉사 등 나눔경영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불우 장애우 돕기 봉사를 펼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다.

1사1촌 자매마을과의 지속적인 유대에도 정성을 들이고 있다.

조합원 초청 경로잔치를 베풀고 하천등 환경정화 활동, 일손돕기 및 농산물 팔아주기등을 전개해 자매마을과 지속적인 유대강화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원상 정립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SOS'(Spirit of Success)교육을 실시해 해남축협을 비롯한 4개조합이 교육을 받았다.

'SOS'교육의 내용은 상생트레이닝, 변화와 혁신, 자신을 바꿔보자, 일터를 바꿔보자 등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임원과 직원간 공감대 형성 및 경영 마인드 강화에 맞춰져있다.

남원장은 "농협 청주교육원이 19명밖에 안되는 작은 조직이지만 농협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큰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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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