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 청풍면 도화리 개복숭아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청풍면 도화리 농·특산물 직판장(도화리 22-50번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인 개복숭아 축제는 2018년도 대한민국 행복마을 대통령 표창을 받은 청풍면 도화리에서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나서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선욱)를 구성해 개최하고 있다. 축제 첫날인 오는 31일 오전 11시20분부터 가수 조영구와 태윤의 사회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가수 이병철, 김민교, 정정아, 퓨전국악가수 전지연, 전민아와 화와이 훌라라팀(이화연 외4명), 도화리 타짜들 난타팀(최순례 외6명), 함현진 마술사 등 즐거운 공연으로 그 화려한 막이 오른다. 이어 둘째 날은 윤재운과 태윤의 MC로 제임스킹, 전여진 김형아, 오이예 조재건, 김영남이, 셋째 날은 제임스킹, 문소회, 구한나, 복희, 여정인, 이정용, 김시우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상시 운영프로그램으로는 농·특산물 판매장을 비롯해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나만의 화분 만들기, 초콜릿 체험, 전통놀이 체험, 한방 꽃차 만들기, 한방이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일보] 단양군 4-H연합회가 최근 '깨끗한 단양 만들기 플로깅' 활동을 추진했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라는 의미와 조깅(jogging) '달리다'의 합성어로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단양군에서 열린 '제40회 단양소백산철쭉제' 행사장 일대 및 단양군보건소 앞 하상 공영주차장까지 이뤄졌다. 이 활동은 4-H 운동의 지·덕·노·체 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인격을 성장시키고 농민의 마음을 배양하며 농업·농촌과 우리 사회에 이바지하는 창의 융합적 미래 인재로 성장토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교육으로 실시했다. 김재현 회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회원 간 소통과 4-H 이념 계승 발전을 위한 계기가 돼 지역사회 및 4-H회 발전에 공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정현 의원이 청년 수당 신설을 제천시에 제안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지난 24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청년 인구 유출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제천 세명대와 대원대 졸업생들을 계속 제천에 머물게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은 "제천 지역 25~29세 전출률은 29.9%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다"며 "이는 두 대학 졸업생이 졸업과 동시에 본래의 살던 곳으로 떠나가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들이 제천에 양질의 직장이 있다면 지속해서 머무를 수 있다"며 "지역 대학 졸업생과 지역 기업을 서로 연계해 주고 상생하는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를 비롯한 일부 지자체가 도입 운영 중인 청년 수당 지급을 제안했다. 그는 "최저시급을 받는 사회 초년생에게 청년 수당을 지급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시가 해야 한다"며 "초기에는 투자가 필요하며 이는 곧 세금 투입으로 이어지나 시간이 지나면 시스템이 안정화되고 제천 기업들의 입지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의원은 "아무것도 고민하지 않으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
[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지난 23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경찰서장과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연합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단양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고 민·경 치안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사회 경찰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지역 실정에 밝은 회원들이 경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치안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박희규 서장은 "주민 참여 치안 활성화를 위해 생활안전협의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이 치안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올해 1분기 문화예술 공모사업에 2건이 최근 추가 선정되며 관련 사업추진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4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도서관협회 '2024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돼 국비 3천만원을 확보했다. 이중 교육 분야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문학 분야 '2024 지혜학교'는 올해 처음 선정됐다. 문화예술교육 비주류 참여자인 청년과 중장년층 남성을 대상으로 한 '꿈다락 문화학교'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오는 8월 중 총 20회차 교육이 이뤄지며 영화와 그림책을 매개로 한 심화 프로그램 '지혜학교'는 올해 하반기 중 총 12회차 교육으로 구성됐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앞으로 제천문화재단은 지속적인 문화예술 분야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주민이 중심이 된 생활문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지난 24일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제천시 독립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9개 안건을 원안 가결하고 '제천시 임업인 등의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이정현 의원이 '제천시 인구감소 대응 방안 수립을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정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다가오는 6월은 현충일과 6·25가 있는 호국보훈의 달"이라며 "국토를 지키며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겨 진정한 보훈의 의미를 실현할 수 있는 6월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는 내달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제336회 제1차 정례회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농업기술센터가 과수화상병 및 과수 가지검은마름병의 확산과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집중 예찰과 농가 신고제를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중순부터 전국적으로 과수화상병이 발병하기 시작해 제천 백운지역에서도 과수화상병이 첫 발생 함에 따라 이 같은 조치가 이뤄진 것. 과수화상병의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적기에 예방 약제를 살포하고 전정 작업 시 작업 도구와 작업복을 철저히 소독하며 겨울철에는 예찰을 통해 감염원 중 하나인 사과나무의 궤양을 사전제거하는 등의 방법이 있다. 하지만 별다른 치료제가 없는 과수화상병이 과수원에 발생하면 신속한 진단과 매몰 작업을 통해 추가 전파를 차단했야 한다. 이를 위해 시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다발생 시기인 5~7월, 10월 정기예찰을 강화해 실시하고 있으며 농가에서도 과수원 관리를 통해 나무에 이상 증상 발견 시 신속하게 신고해야 한다. 과수화상병 증상으로는 잎이 주맥이나 잎맥을 따라 검게 변하며 열매가 꼭지부터 검게 변하기 시작하고 표면에 흰색, 주황색, 갈색의 세균누출액이 맺힌다. 가지는 껍질이 물에 젖은 듯 보이고 표면이 움푹 꺼지며, 어린 가지는 빠르게 시들면서 검게 변색하고 끝이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이 가정을 달을 맞아 3대(10 거주)가 함께 살고 있는 1가구와 최고령 부부 2가구, 최고령자 1명을 선정해 총 4가구에 최근 쌀과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영춘면 자체 시책으로 면은 가정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고 어버이 은혜를 되새기자는 의미로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온정을 전했다. 올해 98세를 맞은 영춘면 최고령자 어르신은 "면사무소에서 방문해 안부를 묻고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철근 영춘면장은 "소중한 가정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올해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한 산불 조심 기간을 종료하고 오는 31일까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산불진화대원과 감시원을 운용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기간에 1건 0.06㏊의 극미한 산림 피해만 발생했다. 단양군은 2022년 3건 2.15㏊, 2023년 2건 2.3㏊의 산불 피해가 발생해 해가 지날수록 산불 발생 건수가 줄어들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과 각 읍·면을 비롯한 전 직원. 산불진화대, 산불감시원분들의 노력이 더해져 성공적으로 산불 조심 기간을 마무리했다"며 "남은 위험기간과 가을철에도 산불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이혜옥 단양군 부군수가 지난 23일 대강면 물놀이 안전 관리구역 2개소(소선암, 사인암)와 집중 안전 점검 대상 3개소(상선암교, 상금교, 두악교)를 수상 안전 및 집중 안전을 위해 현장 점검했다. 이 부군수는 "지역 내 집중 안전 점검 대상지를 내실 있게 점검하고 신속한 보수·보강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단양군은 지역 내 집중 안전 점검 대상 122개소를 선정해 현재 72개소(58%)를 점검 완료했다. 또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민간 전문가와 민간협회, 공사·공단 등과 협력해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교량, 다중이용시설 등 대형재난이 발생할 위험이 있는 시설물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상하반기 연 2회 정기 안전 점검 또는 정밀 안전 점검을 시행해 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체육회가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 단양군 선수단 해단식을 열었다. 앞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천군 일원에서 열린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참가한 단양군은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 소프트테니스 남자 일반부의 은메달을 시작으로 축구 학생부 유소년들이 10년 만의 결승 진출로 은메달, 그라운드골프 어르신들의 남자부 1위 금메달 획득에 따른 종합 3위로 사전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어 치러진 본 경기는 정식종목으로 기대를 모았던 합기도에서 금1, 은1, 동3개로 종합 2위 달성을, 육상 학생부에서 금1 동1 획득에 이어 볼링 남자 개인전에서 금1을 획득하고 택견, 바둑, 태권도 학생부에서도 추가로 동메달 1개씩을 따냈다. 단양군 선수단은 26개 종목에 360명이 출전해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년 대비 성적 향상이 가장 우수한 지역에 수여되는 성취상 부문 1위를 달성했다. 권택조 체육회장은 "단양군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어려운 상황에도 체계적인 훈련으로 대회를 준비한 종목단체와 물심양면으로 지원과 응원을 해주신 종목별 자매결연 기업체와 기관단체 관계자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저출산 등 인구감소로 인해 이에 대한 각종 대책들이 전국적으로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천시 한수면 마을주민들이 귀농·귀촌인 환영회를 열어 화제다. 귀농·귀촌할 수 있는 환경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제2의 고향으로 제천시가 자리 잡게 하겠다는 마을주민들의 의지다. 한수면 송계3리 마을주민들은 지난 24일 '우리 마을 귀농·귀촌을 환영'하는 취지의 환영회를 열어 21가구의 귀농·귀촌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즐겁게 지냈다. 환영회에 참석한 김학성씨는 "주민들도 친절하고 한수면이 너무 좋아 귀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앞으로 마을의 대소사에도 꾸준히 함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홍종태 송계3리 이장은 "한수면은 물 맑고 공기 좋은 지역으로 귀농·귀촌하기에 최적"이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희망자가 우리 시에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해 충청북도 저출생 대응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인구감소 대응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책에 매진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지난 23일 2월에 이어 두 번째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의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만성적인 혈액 부족 해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모인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을 통해 취약계층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코레일 충북본부는 지속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문화 확산을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박진성 충북본부장은 "헌혈을 통해 귀중한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최근 집단급식소에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의심 증상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27일부터 2주간 집중관리시설 집단급식소 등 139개소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집단 급식하는 학교와 유치원·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납품업체 등 139개소를 대상으로 점검반 5개 조를 편성해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되며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위생점검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시설 위생관리 여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과 보관·관리 여부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및 개인 위생관리 준수 철저 등 식중독 예방관리 등이다. 여기에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식재료별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조리 종사자를 위한 식중독 예방 자가 점검표를 배포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식중독 예방관리 사각지대를 줄이고 사전 예방 관리를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법 지도· 홍보로 식품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충북일보] 단양군 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24일과 25일 전국 6개 도시 출향 군민 160여 명을 초청해 제40회 소백산 철쭉제와 연계한 '고향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의 가족, 친구, 아름다운 추억 등을 한시도 잊지 않고 그리워하는 출향 군민의 애향심을 높이고 지역발전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을 비롯한 구리, 울산, 청주, 대전, 대구향우회 회원들은 소백산 철쭉제 개막식이 열린 지난 24일 단양에 도착해 내 고향 단양의 꽃내음이 가득한 도담정원과 다누리아쿠아리움, 구경시장,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돌아보며 고향의 향기에 흠뻑 빠져들었다. 둘째 날은 장회나루에서 충주호 유람선을 타고 옥순봉, 구담봉, 금수산, 제비봉 등 단양의 절경을 돌며 고향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학 협의회장은 "고향의 선배님들을 모시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며 "단양에 머무시는 동안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고향 단양을 마음 깊이 새기고 멀리서나마 단양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출향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은 언제나 여러분들을 환영하니 많은 관심과 깊은 애정으로 자
[충북일보] 이혜옥 단양군 부군수가 지난 23일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대강면 과원 매몰 현장을 점검하고 실의에 빠진 농업인을 위로했다. 이날 이 부군수는 "화상병이 다른 곳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조속히 조치하고 매몰 작업 후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발생 과원에 출입 금지 조치하고 발생 과원 나무 제거, 생석회 살포 등 매몰 작업을 하고 있으며 발생 과원과 인접한 100m 이내 모든 과원을 긴급 정밀 조사 했다. 또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화상병 유입경로를 역학 조사해 반경 2㎞ 이내 과원(39농가, 33.9㏊)을 점검했다. 특히 화상병 추가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센터 직원이 휴일 없이 화상병 발생 예찰 상황 근무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단양군 과수화상병 발생 과원은 작업자나 도구를 통한 감염 확률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예방을 위해 전지작업과 솎음작업 전 작업 도구의 소독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 박주환 선수가 '2024 나주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3천m 장애물달리기 남자부 정상에 등극했다. 박주환은 최근 전라남도 나주시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4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3천m 장애물달리기 부문에서 9분 18.51초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2023년부터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 활동하며 특히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이어진 동계 전지훈련에서 집중적인 고된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박 선수는 "고생한 성과를 얻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꾸준한 성적을 달성해 최종적으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40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 현장에 특별한 행사들이 펼쳐지며 뜨거운 축제의 열기가 절정으로 치달았다. 특히 40주년 기념행사로 수변 특설무대에서 열린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는 열띤 예심 현장에서 살아남은 11팀의 참가자들이 무대 위에서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단양 사투리로 풀어내며 다양한 끼를 발산했다. 이날 무대는 수많은 관중의 웃음소리와 다수의 방송사에서 설치한 카메라의 빛들이 어우러져 대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대회는 참가자와 관람객들이 서로 소통하는 사투리 공연들로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었다. 영광의 대상은 '어머니와 아들'을 공연한 송병선 할머니와 이만우 적성면 하원곡리 이장이 수상하며 3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무려 90세의 나이에 단양 사투리 공연을 한 송 할머니는 특유의 호쾌한 웃음소리와 구수한 사투리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김문근 군수는 "대중 앞에 한 번도 서보지 않은 순수한 군민들이 몇 달 동안 맹연습하며 대회를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다"며 "이번 대회가 우리 지역 사투리를 소중하게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색있는 단양 사투리를 전승·보존하기 위한 대회를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지난 22일 제천 여성회관에서 제천시니어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편리한 온라인 승차권 예·발매를 위한 코레일톡 사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온라인 승차권 예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시니어클럽 회원 약 150명에게 코레일톡 앱을 이용한 열차예매 방법을 설명하며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코레일 충북본부 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코레일톡 앱 설치 △회원 가입 △승차권 예매 방법 등 코레일톡 이용 방법 시연을 통해 더 쉬운 열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또한 코레일톡으로 승차권 예매 후 열차를 이용한 어르신들에게는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박진성 충북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코레일톡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쉽고 편리한 열차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도심 생활권 조성 등을 위해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지는 중앙동 일원으로 주차면 부족, 보행자 교통사고, 도심 상권 쇠퇴 등의 도시문제를 스마트 솔루션의 구축으로 해결하고자 하며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이 확정된 '제천시 스마트도시계획'을 기반으로 국토부 △보급 솔루션 3종 △지역특화 솔루션 1종을 구축한다. 보급 솔루션으로는 실시간 주차장 정보제공이 가능한 △스마트 주차공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범죄 예방과 좁은 골목길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스마트 폴 솔루션이 각각 도입된다. 또한 지역특화 솔루션으로는 제천시 외곽의 관광객을 시내 중심으로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대형전광판을 이용한 홍보 콘텐츠 표출과 각종 데이터의 통합을 통한 생활 인구 및 유동 인구 파악과 빅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을 도입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약 25억원 규모의 사업비(국비50%,
[충북일보] 제천제일고등학교가 지난 22일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해 외교관 학교 방문 진로 특강을 열었다. 이날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영사안전정책과 윤재호 외무사무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외교부에서 하는 일, 외교관이 되는 방법, 진로에 대한 조언 등의 내용으로 특강을 가졌다. 제천제일고는 이번 특강에서는 여느 특강과 달리 사전질문을 통해 강의 내용을 구성했고 질의응답 시간을 특별히 많이 할애해 학생들이 궁금한 점을 직접 묻고 윤 사무관의 개인적 경험과 함께 솔직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등 특강에 참가한 학생들의 외교 관련 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련 업무에 대한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강에 참여한 1학년 이지아 학생은 "특강을 통해 외교부가 어떤 일을 하며 외교관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것을 알아가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며 "우리나라 외교에 대해 자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제일고는 2024년 교육부로부터 '자율형 공립고 2.0'에 지정돼 지역 주도 교육 혁신 지원이라는 자율형 공립고 2.0의 취지에 맞게 지자체와 대학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충북일보] 세명대학교가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민송 도서관 1층 SMU갤러리홀에서 교내 콘텐츠 스쿨의 우수한 콘텐츠 창작물을 전시하는 'Contents SPRING'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미디어 콘텐츠분야 특성화를 위해 최근 구축된 K-콘텐츠 교육 및 창작 플랫폼 사업인 '세명 콘텐츠 스쿨(SMCS)'에서 참여 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제작한 우수 창작품, 소장품 등을 전시하는 행사다. 야심 차게 출범한 콘텐츠 스쿨의 첫 시작을 선포하고 콘텐츠 스쿨의 활동 및 전시 공간으로 마련된 SMU갤러리의 오픈을 기념하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이 전시회에서는 콘텐츠 스쿨 교수진(현재 총 11명)의 작품들과 각 교수진 담당 스튜디오 학생들의 우수작(졸업작품 등) 다수가 전시된다. 작품 분야는 3D 이미지, 디자인, 웹툰 이미지, 창작 애니메이션 영상, 창작 소설, 창작 시나리오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망라한다. 전시회 및 갤러리 오픈일인 지난 22일에는 오프닝 퍼포먼스로 연기예술, 패션, 뷰티 관련 스튜디오가 참여한 패션쇼와 융복합 퍼포먼스가 아우러진 축하공연 'Earth, Wind & Fire'(연출 이윤지, 연기예술학과 4학년)이 무대
[충북일보] 적십자 단양 부녀봉사회가 지난 20일 오전 11시 단양읍 중앙공원에서 50주년 기념행사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적십자 봉사원과 지역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적십자 기본원칙 낭독, 표창 수여, 봉사원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마친 뒤,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1974년부터 결성된 봉사회는 헌혈 봉사, 환경정화 활동, 노인복지시설 배식 봉사, 농촌 일손 돕기, 경로잔치, 적십자 희망 성금 전달, 취약 가구 집수리 봉사 등 지난 50년간 지역을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이날 행사는 29명의 봉사회 회원이 매달 1만원씩 납부한 회비를 모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경숙 회장은 "지역을 위해 결성한 단양 부녀봉사회가 50주년을 맞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기꺼이 헌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근 군수는 "지난 50년간 지역사회 봉사는 물론 얼마 되지 않는 회비를 아끼고 아껴 오늘처럼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한 것에 대해 굉장히 감동받았다"며 "앞으로도, 인도, 공평, 중립, 독립, 자발적 봉사의 적십자 인도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25일 토요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인문학 토크 콘서트-오늘, 삶-책'을 연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록'의 진행 방식을 벤치마킹한 '오늘, 삶-책'은 기존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토요일에 산책가자'와 달리 공연이나 체험이 아닌 토크 콘서트 형식의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3회차 주제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주요 관객 대상은 지역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며 특별 섭외된 시크릿 게스트와 함께한다. 시크릿 게스트는 청소년들에게 본인만의 스토리와 더불어 주입식 강연이 아닌 진행자·관객과 함께 서로 대화하는 소통형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인문학 토크 콘서트 오늘, 삶-책'을 포함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소식은 카카오톡 채널 '제천문화통통'을 통해 편히 받아볼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우체국 한 집배원의 신속한 대처가 대형 산불을 예방했다. 자칫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었던 화재를 초기 진압하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제천우체국에 따르면 전날 지난 22일 오전 11시30분께 제천우체국 소속 권태영(59) 집배원은 백운면 애련리에서 우편물을 배달하던 중 화재 현장을 목격했다. 이날 불은 산기슭 한 주택의 마당에 있던 인화물질(야자매트)에서 발생했다. 화재를 목격한 권 집배원은 즉시 진압에 나서 인근 야산으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그는 초기 대응 이후에도 추가로 불이 번질 것을 우려해 이웃과 의용소방대에 도움을 요청했고 이후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 인근 주민들은 "불이 난 주택은 거주자가 외출 중이어서 조금만 늦게 대처했다면 큰 산불로 이어질 뻔했다"고 입을 모았다. 침착한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은 집배원 권 집배운은 "평소 모든 집배원은 각종 사고나 산불 발생, 위기 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신고하고 상황에 맞게 처리하는 교육을 받고 있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제천 / 김유나 시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버스운수업체들의 요구들을 시 자체 판단만으로는 들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본보를 통해 "버스업체들의 요구 중 일부에 대해서는 수용할 여지도 있고, 또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밑작업도 준비중이었지만 나머지 부분에 대해선 시의회나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버스업체들의 주장에 대해 구체적인 반박자료도 제시했다. 버스업체들의 부채 증가 주요 원인이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초기 시의 무리한 노선 확충과 기사 채용 등의 요구때문이었다는 대목에 대해 시는 일부 업체들의 이같은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못을 박았다. 준공영제 시행 초기인 2021년에는 차량 증가가 없었을 뿐 더러 노선 개편으로 증차가 시행됐던 것은 2023년 12월이었다는 것이다. 또 1년 단위의 퇴직급여가 아닌 퇴직금은 운수업체의 부채로 시와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준공영제 시행협약서가 타 지자체와 비교해 운수업체에 제한사항이 많고 지원사항은 적다는 대목에 대해선 기존 시행지역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상세하게 협의한 결과 운수업체들과 시의 합의로 체결한 것일 뿐 오히려 타 지자체의 경우 개정 등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된 지 10년을 맞아 앞으로의 청주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바람이 커지고 있다. 지난 2014년 7월 1일 청주시와 청원군은 통합을 이뤄냈다. 2024년 7월 1일이 꼭 10년 째 되는 날이다. 그동안 청주는 빛나는 발전을 이뤄냈다. 통합 초기 청주시의 인구는 84만1천982명으로, 현재는 그보다 3만4천271명이 늘어난 87만6천253명을 기록하고 있다. 전국의 많은 지자체들이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청주시의 인구는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는 셈이다. 재정규모 역시 크게 증가했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의 본예산은 각각 1조2천600억원, 5천700억원 정도로 두 기관을 합해 1조8천억원 언저리였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현재 청주시의 본 예산은 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3조2천300억원에 달한다. 특히 눈여겨 봐야할 대목은 고용률의 상승세다. 통합 청주시가 출범한 이후 청주지역 고용률은 전국의 주요도시들의 평균을 월등히 웃돌게 됐다. 2014년 64%, 2019년 65.6%, 2023년 69.4%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청주시는 미
◇취임 2주년 소회와 주요 성과는 그동안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펼쳐왔다. 학교는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고, 학생은 스스로의 삶과 학습을 주도할 수 있도록 탄탄한 토대를 만들고 다졌다. 취임 후 2년은 충북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시기'였다.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었던,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감 공약 실천 계획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 공약 이행평가도 최고등급을 받았다. 2023년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공모에 도내 5개 지구가 선정돼 3년간 최소 1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학생 성장 기반을 단단히 다졌다. 학생들은 몸활동을 통한 기초체력 단련과 독서교육으로 마음 근육과 기초소양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기초·기본 학력을 기른다. 올해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후 모든 학습지원대상 학생 1대1 개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채움' 플랫폼을 통한 촘촘한 지원방안도 살피고 있다. 현장에서 답을 찾아 충북형 정책을 수립했다. 교직원 단체의견 수렴과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계획',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정책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