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소재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이 최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하면서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은 4계절 모두 특색 있는 다채로움으로 관광객들을 공략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의 이색적인 분수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있다.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이 오가는 과일나라테마공원과 용두공원 중심부에 있는 분수들이 물을 내뿜으며 가슴속까지 시원함을 주고 있다. 본격적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요즘, 이 곳에서는 시원한 물줄기에 더…
[충북일보=단양] 국내 최대 민물고기 수족관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간 개장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30일간 다누리아쿠아리움은 휴관일 없이 개장시간을 2시간 연장해 오후 8시까지 문을 열기로 했다. 2012년 단양강변에 문을 연 다누리아쿠…
[충북일보=단양] 대한민국 관광1번로 이름난 단양군은 팔색조 매력의 여행 버킷리스로 주목받고 있다. 단양은 녹색쉼표라는 도시 브랜드답게 아름다운 비경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체류형 관광시설을 갖추고 있어 최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의 유명 관광지 중에서도 만천하테…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옥계폭포가 힘찬 물줄기를 뿜어내며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옥계폭포로 인한 여름은 더 시원하고 반갑게 느껴진다. 이 곳은 충북의 명소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며, 많은 관광명소를 가진 영동군에서도 손꼽히는 곳이다.…
[충북일보=청주] 여름방학을 맞아 청주 문암생태공원 및 중흥공원에 무료 물놀이장이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오는 25일 개장해 8월 17일까지 3주간 운영된다. 문암생태공원에는 풀장 4기, 에어슬라이드 3기, 바운스놀이시설 2기가 설치된다. 중흥공원에는 풀장2기, 에어슬라이…
[충북일보=영동]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탐스러운 과일들이 관광객과 군민들을 유혹한다. 과일나라 테마공원은 과일이 생산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과 노력이 필요한지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천혜의 자연이 만든과일의 고장' 영동의 이미지가 가장 잘 드러나는 곳이다. 풍부한 일…
[충북일보=단양]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 이름난 단양의 계곡에는 무더위를 잊기 위한 피서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백두대간의 명산으로 둘러싸인 단양은 울창한 숲과 깨끗한 물이 어우러진 청정계곡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 무더위를 식히는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대한민국 허파로 불…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황간면 '월류봉 둘레길'이 7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군은 월류봉 일원에 2016년 관광자원개발사업(지특회계 생활기반계정) 국비 보조금 등 26억 원을 들여 둘레길 조성을 추진했다. 걷기 여행이 치유(힐링)와 휴식을 제공하고 관광 측면에서 체류형 관광을 이끌 수…
[충북일보=단양] 명승 44호인 단양군 매포읍 하괴리 도담삼봉(嶋潭三峰)에 황포돛배가 뜬다. 단양군은 2016년 1회 충북도 균형발전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도담삼봉 옛 나루터 조성사업의 마무리로 오는 8월부터 도담삼봉 남한강에 황포돛배를 운항한다. 군은 앞으로 도색과 난간 보수 등을 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보강천 첨벙첨벙 물놀이장이 본격 개장되면서 가족과 어린이들의 신나는 물놀이장으로 제공 된다. 25일 군에 따르면 2017년 충청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일환으로 5억원을 들여 조성한 보강천 첨벙첨벙 물놀이장은 당초 7월 초 개장 예정이었지만 최근 계속되는 고온 현…
[충북일보=단양]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 이름난 단양군이 최근 여행 트렌드인 '그녀(She)'와 '이코노미(Economy)'를 합친 쉬코노미의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여성이 소비 시장의 주체인 쉬코노미는 지금까지 패션·화장품 등에서 강세를 보였지만 최근엔 여행이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
[충북일보=단양]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2년 연속 관광객 1천만 돌파를 위해 쾌속 순항 중이다. 군에 따르면 1∼5월은 어수선한 선거 분위기에다 미세먼지 등으로 여행 소비심리가 위축될 것이라 예상됐지만 누적 관광객 339만2천74명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5월에…
[충북일보=충주] 여름철을 맞아 충주 탄금호에서 카약, 보트, 패들보드 등 수상레저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충주시는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해 6월부터 중앙탑면 소재 조정체험학교 앞 탄금호에서 수상레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4~2016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충북일보=옥천] 한반도를 지형을 닮은 옥천군 동이면 갈마골이 녹음으로 뒤덮여 싱그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안남면 둔주봉(해발 384m) 전망데크(해발 275m)에서 내려다보이는 이 곳은 울창한 수풀과 굽이쳐 흐르는 금강이 조화를 이뤄 삼면이 바다인 한반도 형상을 만들었다. 실제 길이는 대…
[충북일보=보은]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보은군 산외면 장갑리에 위치한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2016년 개장 이후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며 가족단위 힐링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연휴양림 개장 이래 최대 인원인…
[충북일보=단양]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 이름난 단양군에 무더위가 시작되며서 천연동굴이 힐링 휴식처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 지역의 천연동굴은 물과 시간이 빚어낸 태고의 신비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데다 무더위에도 냉기를 느낄 만큼 서늘한 기온을 유지하고 있는 게 매력이다. 이 때문…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황간면 소재 노근리평화공원에서 꽃향기 가득한 사랑과 낭만의 장미 축제가 오는 16일 열린다. 봄햇살 가득받고 꽃을 피운 장미꽃은 초여름의 따가운 햇볕 아래에서도 여전히 천상의 화원인 것처럼 화려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현재 약 1만3천㎡의 정원에 총 2천…
[충북일보=단양] 청정한 소백산자락에 자리한 단양 다리안관광지가 힐링 휴식처로 주목받고 있다. 단양관광관리공단에 따르면 다리안관광지는 최근 때 이른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주말이면 수천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다리안관광지는 대한민국 100대 명산으로 손꼽히는 소백산…
[충북일보=제천] 본격적인 캠핑철을 앞두고 자연치유도시 제천이 캠핑족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박달재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박달재자연휴양림 캠핑장은 150년 내외의 소나무와 잡목이 공존하는 울창한 숲이 기암괴석과 조화를 이룬다. 특히 깍아지른 듯한 경은사 절벽에 자라는 소나무…
[충북일보=충주] 각양각색 빛나는 충주의 별과 빛의 향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인 '감성별빛투어'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충주체험관광센터에서 운영하는 '감성별빛투어'는 충주의 주요 체험장 및 관광 명소를 한 번에 즐기는 '감성버스투어'의 주말 야간형 프로그램으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종민동 종댕이길 주변 충주호에 조성한 인공수초섬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충주시에 따르면 한강수계기금과 시 자체예산 등 10억원을 들여 지난해 9월 3천510㎡ 규모로 수초섬을 조성하고 이곳에 조형물과 163㎡의 데크를 설치했다. 섬 디자인은 물 위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황간면 소재 노근리평화공원이 장미꽃으로 물들었다. 군에 따르면 계절의 여왕인 5월을 대표하는 장미꽃이 노근리평화공원 곳곳에서 피어나 마치 천상의 화원인 것처럼 화려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지난 60여 년 동안 노근리사건의 아픔을 간직하고, 추모의 공…
[충북일보=단양] 연분홍빛 철쭉의 향연이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의 주말을 수놓는다. 24일 시작된 단양소백철쭉제가 단양문화원 주관으로 일요일인 27일까지 단양읍 일원과 소백산 등지에서 5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봄, 꽃, 바람(hope)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오는 26일 단양강변을 따라 펼쳐진 장미길에서 '2018 장미길의 향연'을 연다. 군에 따르면 단양읍 단양고등학교∼상진리에 이르는 1.2㎞ 구간의 장미길은 각기 다른 꽃말과 색을 가진 1천5천 그루의 장미로 해마다 5월이 되면 관광명소가 된다. 장미가 하나둘씩 꽃망울…
[충북일보] 충북 도내에서 저발전 지역이자 인구가 감소하는 동남 4군을 연결하는 새로운 산업벨트 조성이 추진된다. 충북도는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는 영동~진천 고속도로 주변에 이 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2일 도에 따르면 보은과 영동, 옥천, 괴산 등 4개 군에 '동남권 신산업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이들 지역의 개발을 유도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다. 도는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신산업벨트를 구축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고속도로가 4개 지역을 모두 지나는 만큼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지역별로 산업단지를 1곳씩 새로 조성해 하나의 벨트로 연결하는 것이다. 먼저 보은군은 충북개발공사가 맡은 제4산업단지 조성이 진행 중이다. 사업 타당성 검토와 함께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옥천군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하나로 미래성장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현재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 영동군은 용산면 일원에 영동2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괴산군의 경우 산업단지 조성을 구상 중이며 아직 명칭은 정해지지 않았다. 도는 4개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에서 저발전 지역이자 인구가 감소하는 동남 4군을 연결하는 새로운 산업벨트 조성이 추진된다. 충북도는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는 영동~진천 고속도로 주변에 이 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2일 도에 따르면 보은과 영동, 옥천, 괴산 등 4개 군에 '동남권 신산업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이들 지역의 개발을 유도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다. 도는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신산업벨트를 구축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고속도로가 4개 지역을 모두 지나는 만큼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지역별로 산업단지를 1곳씩 새로 조성해 하나의 벨트로 연결하는 것이다. 먼저 보은군은 충북개발공사가 맡은 제4산업단지 조성이 진행 중이다. 사업 타당성 검토와 함께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옥천군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하나로 미래성장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현재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 영동군은 용산면 일원에 영동2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괴산군의 경우 산업단지 조성을 구상 중이며 아직 명칭은 정해지지 않았다. 도는 4개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
◇취임 2주년 소회와 주요 성과는 그동안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펼쳐왔다. 학교는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고, 학생은 스스로의 삶과 학습을 주도할 수 있도록 탄탄한 토대를 만들고 다졌다. 취임 후 2년은 충북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시기'였다.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었던,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감 공약 실천 계획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 공약 이행평가도 최고등급을 받았다. 2023년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공모에 도내 5개 지구가 선정돼 3년간 최소 1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학생 성장 기반을 단단히 다졌다. 학생들은 몸활동을 통한 기초체력 단련과 독서교육으로 마음 근육과 기초소양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기초·기본 학력을 기른다. 올해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후 모든 학습지원대상 학생 1대1 개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채움' 플랫폼을 통한 촘촘한 지원방안도 살피고 있다. 현장에서 답을 찾아 충북형 정책을 수립했다. 교직원 단체의견 수렴과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계획',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정책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