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후원하고 음성군화훼생산자연합회가 주관하는 2018 음성군꽃잔치가 5월 23일부터 5월 27일까지 5일간 음성읍 음성천 일원에서 열린다. 제19회 음성품바축제 기간에 열리는 음성군꽃잔치는 오는 23일 오후 2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화훼류 전시, 체험 및 판매장이 운영되고…
[충북일보=옥천] 옥천 장령산자연휴앙림이 힐링과 심신치유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곳은 스트레소 해소, 면역기능 강화, 살균작용에 탁월하다는 피톤치드가 도내 휴양림 가운데 가장 많이 배출돼, 은은하게 뿜어져 나오는 깨끗한 자연 향기로 상쾌함이 더해진다. 오염되지 않은…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좌구산휴양랜드 이용객들 편의 제공을 위해 여름성수기(7월1일~8월25일) 숙박 사전 예약을 오는 6월 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중부권 최대의 휴양단지로 발돋움한 좌구산휴양랜드는 좌구산휴양림, 율리휴양촌 등 33동의 숙박시설에 하루 300명이 숙박할 수…
[충북일보=영동] 영동천 주변의 시가지 야경이 한층 더 밝아지고 아름다워지고 있다. 군은 최근 1억 원을 투입해 영동읍 영산교(65m)와 영동제2교(65m)를 대상으로 LED바를 활용한 경관조명공사를 완공했다. 각각의 교량에서 무지개색 파노라마가 낭만 가득한 밤풍경을 연출하며 삭막…
[충북일보=영동] 영동의 관광명소 양산팔경의 비경을 둘러볼 수 있는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걷기축제'가 오는 12일 열린다. 아름다운 금강의 물길을 따라 가족, 연인과 함께 천혜의 절경과 봄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다. 이곳에서는 강선대, 여의정, 용암, 함벽정, 봉황대 등 금강과 어우…
[충북일보=보은] '속리산 오리숲길과 세조길'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5월 걷기여행길'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광객이 가볼만한 전국의 아름답고 독특한 '걷기여행길'을 엄선해 매달 발표하고 있다. 보은군의 '오리숲길과 세조길'은 전국의 6개 길과 함께 '이달의 길'로 선정되…
[충북일보=세종]어린이날인 5월 5일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에서는 반달곰과 어린이 가족들이 어우러져 즐가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날 수목원 운동장에서는 지난 2월 1일 태어난 '어린이 반달곰'을 위한 100일 잔치가 열렸다. 베어트리파크에는 국내 동물원 중에서는 가장 많은 130여 마리의…
[충북일보=영동] 영동 난계국악박물관이 체계적인 지식을 나누는 학습의 장이자, 가족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봄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난계국악박물관은 조선시대 불세출의 음악가, 난계 박연의 숨결이 서려 있는 국악 전문 박물관이다.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손꼽히는 난계 박연의…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증평읍 율리 증평좌구산천문대에서'2018 가정의 달 5감 만족 별별 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기존 일반관람 프로그램에 더해 다채로운 만들기 체험과 에어로켓 제작 및 발사 체험 등으로 꾸며진다.…
[충북일보=단양] 국내 최초 빛 터널로 관심을 끈 '수양개 빛 터널'이 새 단장을 마치고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천호는 터널 내·외부와 야외 정원인 비밀의 정원 등에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지난해 연말부터 4월 중순까지 수양개 빛 터널의 시설 보강 공사를 마치고 최근 재개장했다. 수양개…
[충북일보=제천] 계절의 여왕 5월 따스한 봄기운을 만끽하기 위해 산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산과 물이 만나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제천이 제격일 듯하다. 제천에는 청풍호를 둘러싼 산간마을을 중심으로 '청풍호 자드락길'이 있다. 자드락길이란 나지막한 산기슭의 비탈진 땅에 난…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양산면 송호관광지에 짜릿한 수상레포츠 시설인 카누·카약장이 탄생했다. 영동군은 1일 송호관광지에서 영동카누카약장 개장식을 갖고 힘찬 시작을 알렸다. 개장식에는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영동군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영동군체육회, 영동수난구…
[충북일보=청주] 청주동물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앙증맞은 새끼동물을 공개한다. 1일 청주랜드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올해 청주동물원에서 태어난 새끼동물은 6종 21마리다.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는 새끼동물은 물범 1마리, 붉은여우 6마리, 자이언트 토끼 10마리, 미어캣 1마리, 마라 1마리, 무플…
[충북일보] 5월을 맞아 금강자연휴양림(세종시 금남면 산림박물관길 110) 등 충남·세종 지역 17개 휴양림에서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30일 충남도에 따르면 해당 휴양림은 △공립 12개(안면도,칠갑산,금강 등) △국립 3개(오서산, 용현, 희리산) △사립 2개(진산, 서…
[충북일보=충주] 코레일 충북본부 충주관리역은 29일 충주시 산악연맹 회원을 대상으로 경북 봉화군 '낙동강 세평하늘길'로 떠나는 등산 테마열차를 진행했다. 이번 등산테마 열차는 지난 2월 열차이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악연맹과의 MOU 체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낙동강 세평하늘…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봄 여행주간(28일~5월13일)'운영에 적극 동참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증평군은 충청북도,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증평읍 율리 좌구산 자연휴양랜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관광객 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
[충북일보=단양]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의 새로운 명소인 단양강 잔도가 5월에 가볼만한 곳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이란 주제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이번 추천 여행지에는 단양강 잔도를 비롯한 전국 5곳의 관광명소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선정된 전국의 관…
[충북일보=영동] 영동의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이 힐링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곳은 강선대, 여의정, 용암, 함벽정, 봉황대 등 문화와 역사가 서리고, 금강과 어우러진 양산팔경의 빼어난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산과 강, 들판이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지난해…
[충북일보=단양]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 봄 여행주간의 나들이 행선지로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주목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봄 여행주간이 시작되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16일간 할인 이벤트와 함께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단양군 일원에서 치러진다.…
[충북일보=옥천] 옥천농업기술센터 내 농심테마공원이 연일 이어지는 봄 손님들로 활기가 넘친다. 군에 따르면 농심테마공원 내 튤립, 팬지, 라자니아, 비올라 등 봄꽃이 만개해 화사한 봄 정취를 느끼기 위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있다. 이 공원은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충북일보=보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봄 여행주간'대상지에'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이 선정됐다. 여행주간 기간 동안 속리산숲체험 휴양마을에서는 매일 밤 7시30분부터 9시까지 '봄바람처럼 감미로운 숲속음악회(버스킹)'가 열리고 있다. 오는 28일, 다음달…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을 가로지르는 보청천 양쪽 제방의 벚꽃이 최근 만개하면서 상춘객들의 봄나들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보청천 양쪽 제방 20km 구간에는 10여 년 된 벚나무 4천500여 주가 해마다 벚꽃터널을 이뤄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이 곳은 평일 어린이와 학생들의 자…
[충북일보] 계룡산국립공원 갑사(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오리숲 일대에서 벚꽃이 지기 시작하면서 황매화가 활짝 피었다.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는 12일 "국내 최대 규모의 황매화 군락지인 갑사주차장∼갑사 2㎞ 구간에서 고목과 황매화가 어우러져 있다"며 "꽃은 이번 주말인 14~15일께 절정을…
[충북일보=세종] 4월을 맞아 벚꽃을 비롯한 각종 봄꽃이 나들이를 하도록 유혹한다. 세종과 대전·충남지역에서는 각종 축제도 잇달아 열린다. 세종을 중심으로 이달 첫 주말부터 가볼만한 10가지 축제를 소개한다. ◇세종 세종시내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 군락지(群落地)는 조치원읍과…
[충북일보=단양] 단양느림보길이 봄나들이 상춘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단양느림보길은 느림강물길과 느림보유람길, 소백산자락길로 구성됐다. 단양군은 지난해 6월 각양각색으로 불리던 트래킹코스를 단양느림보길로 이름 붙이고 계절마다 다채로운 행사와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단…
[충북일보] 충북 도내에서 저발전 지역이자 인구가 감소하는 동남 4군을 연결하는 새로운 산업벨트 조성이 추진된다. 충북도는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는 영동~진천 고속도로 주변에 이 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2일 도에 따르면 보은과 영동, 옥천, 괴산 등 4개 군에 '동남권 신산업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이들 지역의 개발을 유도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다. 도는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신산업벨트를 구축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고속도로가 4개 지역을 모두 지나는 만큼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지역별로 산업단지를 1곳씩 새로 조성해 하나의 벨트로 연결하는 것이다. 먼저 보은군은 충북개발공사가 맡은 제4산업단지 조성이 진행 중이다. 사업 타당성 검토와 함께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옥천군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하나로 미래성장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현재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 영동군은 용산면 일원에 영동2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괴산군의 경우 산업단지 조성을 구상 중이며 아직 명칭은 정해지지 않았다. 도는 4개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에서 저발전 지역이자 인구가 감소하는 동남 4군을 연결하는 새로운 산업벨트 조성이 추진된다. 충북도는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는 영동~진천 고속도로 주변에 이 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2일 도에 따르면 보은과 영동, 옥천, 괴산 등 4개 군에 '동남권 신산업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이들 지역의 개발을 유도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다. 도는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신산업벨트를 구축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고속도로가 4개 지역을 모두 지나는 만큼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지역별로 산업단지를 1곳씩 새로 조성해 하나의 벨트로 연결하는 것이다. 먼저 보은군은 충북개발공사가 맡은 제4산업단지 조성이 진행 중이다. 사업 타당성 검토와 함께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옥천군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하나로 미래성장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현재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 영동군은 용산면 일원에 영동2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괴산군의 경우 산업단지 조성을 구상 중이며 아직 명칭은 정해지지 않았다. 도는 4개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
◇취임 2주년 소회와 주요 성과는 그동안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펼쳐왔다. 학교는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고, 학생은 스스로의 삶과 학습을 주도할 수 있도록 탄탄한 토대를 만들고 다졌다. 취임 후 2년은 충북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시기'였다.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었던,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감 공약 실천 계획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 공약 이행평가도 최고등급을 받았다. 2023년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공모에 도내 5개 지구가 선정돼 3년간 최소 1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학생 성장 기반을 단단히 다졌다. 학생들은 몸활동을 통한 기초체력 단련과 독서교육으로 마음 근육과 기초소양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기초·기본 학력을 기른다. 올해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후 모든 학습지원대상 학생 1대1 개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채움' 플랫폼을 통한 촘촘한 지원방안도 살피고 있다. 현장에서 답을 찾아 충북형 정책을 수립했다. 교직원 단체의견 수렴과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계획',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정책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