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2024년 적극 행정 활성화 계획 수립

김창규 제천시장,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여건 조성 통한 시정 발전 강조

  • 웹출고시간2024.05.21 13:44:47
  • 최종수정2024.05.21 13:44:47

제천시 청사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도 적극 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적극 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이번 실행계획은 적극 행정 제도를 체계적으로 활용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여건 조성 및 문제 해결 중심의 행동하는 제천시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적극 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범운영 △적극 행정위원회 운영 활성화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시책 반영 △적극 행정 보호 및 지원 등이다.

시는 적극 행정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상하반기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우수공무원에게는 포상금 등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 적극 행정 공무원 보호와 지원을 위한 사전 컨설팅 제도, 적극 행정 면책 제도 등을 운영하고 소송 지원 등을 통해 민·형사상 소송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시범운영 할 적극 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적극 행정 추진을 상시 독려하고 성과에 대한 다양하고 즉각적인 보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무원의 적극 행정 실천 의지를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적극 행정은 제가 추진해 온 행정개혁의 핵심"이라며 "이번 적극 행정 추진계획이 직장 내 적극 행정을 위한 공직문화 조성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