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의회, 농촌 일손 돕기 나서

농촌 어려움 해소 위한 지속적 정책지원 약속

  • 웹출고시간2024.05.21 13:44:11
  • 최종수정2024.05.21 13:44:11

제천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지역 친환경농법 농가를 찾아 김매기 작업을 하고 있다.

ⓒ 제천시의회
[충북일보] 제천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21일 금성면 활산리 친환경농법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이날 전체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최근 잦은 비 소식으로 인해 밀린 김매기 작업을 돕는 한편, 이상기후와 농촌 인건비 상승 등 농가주의 고충을 청취했다.

이정임 의장은 "지역 농가와 함께 땀 흘리고 소통하며 농촌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농촌의 고충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의회는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친환경농업 육성지원 조례 전부 개정 조례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 △농업재해 복구비 지원 조례안 등 농촌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발굴에 힘쓰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