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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년 어린이집 놀이체육 행사 성료

어린이집 영유아, 보육 교직원 등 2천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24.05.23 14:05:00
  • 최종수정2024.05.23 14:05:00
[충북일보] 충주시가 23일 호암체육관에서 충주시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2024년 어린이집 영유아를 위한 놀이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내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와 보육교사 2천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레일 기차, 범퍼카, 공기 놀이터(에어바운스), 미니 기차 등 평소 영유아가 좋아하는 7종의 놀이 체험시설을 설치해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는 영유아가 보육교사 인솔하에 안전한 놀이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험시설별로 안전요원을 배치했으며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나눈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체육관 입구에 포토존도 마련했다.

한미경 회장은 "지낭해 반응이 좋았던 놀이 체험 시설을 추가로 배치하고 아이들 안전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며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의 환한 웃음소리와 행복한 미소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행사 준비에 힘써 주신 충주시 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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