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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보그워너충주(유) 여성 친화 기업 인증 현판식

보그워너충주(유)와 (주)케이피에프충주공장 여성 친화 기업 최종 선정

  • 웹출고시간2024.05.23 14:16:13
  • 최종수정2024.05.23 14:16:13
[충북일보] 충주시가 23일 보그워너충주(유)를 방문해 여성 친화 기업 인증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박귀선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해 회사 입구에 현판을 내걸고 2024년 여성 친화 기업 선정을 축하했다.

시는 기업이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으로 제도적, 문화적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2개소를 선정해 여직원 편의시설 환경개선비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 사업을 벌여 인증 기준에 따른 1차 심사와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의 2차 심의를 거쳐 보그워너충주(유)와 (주)케이피에프충주공장을 여성 친화 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보그워너충주(유)는 대소원면에서 자동차부품을 개발·제조·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여성의 직무 역량 강화 교육훈련, 시차출퇴근제, 출산 간호 휴가제, 육아휴직 및 대체인력 채용과 양육비 지원, 가족 단위 행사 개최 등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여성친화적 근로환경 개선으로 여성의 고용안정 확대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여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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