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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미래지향적 장학숙의토론회' 운영

학교 관리자·교사·교육전문직원 참여
마라톤식 토론 진행…교육활동 중심 학교지원 방안 논의

  • 웹출고시간2024.05.23 14:39:56
  • 최종수정2024.05.23 14:39:56

세종지역 학교 관리자, 교사, 교육전문직원들이 지난 22일 세종교육정책연구소에서 열린 1차 '미래지향적 장학숙의토론회'에 참석해 토론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환경 조성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지향적 장학숙의토론회'를 운영해 관심을 끈다.

교육청은 학교 관리자, 교사,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주체별 2차례씩 모두 6차례의 '장학숙의토론회'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교육청이 학교를 어떻게 지원할지 내용과 방법 등을 함께 논의한다.

토론회는 주체별 숙의토론 결과를 다음 토론 주제로 이어가며 토론 내용을 관리자, 교사, 교육전문직원이 함께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마라톤식 방법으로 진행된다.

'장학숙의토론회'는 다양하고 미래지향적인 장학개념을 논의를 통해 정립해 학교지원을 더욱 강화하는 등 장학혁신의 중요한 나침반 역할을 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7월 1일 출범하는 학교지원본부 운영 때 '장학숙의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자세히 검토해 실제 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이 잘 배우고 교사가 잘 가르치도록 지원하는 것이 장학의 핵심이 돼야 한다"며 "교육 주체별로 진행된 이번 장학숙의토론회는 세종교육의 가치와 교육철학을 함께 공유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8일 '세종교육 정책세미나'에서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장학숙의토론회'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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