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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포럼, AI 융합 혁신 의지 다져

이상은 ㈜디지털미디어네트워크 대표 초청 강연
'감초 교장' 지선호 충북교육문화원장과 협약
칭찬 직원 캐리커처·희망얼굴 사람책 제작 등 협력

  • 웹출고시간2024.05.23 14:19:38
  • 최종수정2024.05.23 14:19:38

(사)충북경제포럼이 23일 오전 청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51차 월례조찬강연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상은 ㈜디지털미디어네트워크 대표가 포럼 회원 등을 대상으로 AI 융합 혁신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충북일보] (사)충북경제포럼이 23일 '251차 월례강연회'를 통해 인공지능(AI)와 공존하며 협업하는 'AI 기반경제, AI 통합사회' 시대 준비를 위한 혁신 의지를 다졌다.

이날 오전 청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강연회는 이재진 포럼 회장과 회원, 김영환 충북지사, 경제기관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초청된 이상은 ㈜디지털미디어네트워크 대표는 이날 'AI 협업 시대, AI 융합 혁신'을 주제로 AI 기술의 현재에 대해 설명하며 "챗(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가 미래 산업의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는 AI와 공존하며 협업하는 'AI 기반경제, AI 통합사회'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AI 융합 혁신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하며 "충북의 바이오산업 등 대표 특화 산업분야에서 AI 융합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I 융합 혁신'은 AI 기술과 다양한 산업분야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사업 모델을 혁신하며 디지털 변환을 촉진하는 혁신을 말한다.

이재진 회장은 "AI시대가 도래했다고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접할 기회가 적고 생소한 것이 사실이다. 오늘 강의를 통해 충북의 경제인들이 AI 기술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에 앞서 이 회장은 '감초교장'으로 알려진 지선호 충북교육문화원장과 업무협약을 했다.

지 원장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교육현장을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을 캐리커처로 그린 뒤 SNS 등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그가 그린 희망얼굴 캐리커처는 3천여 명에 달한다.

포럼은 지 원장과 각 기업에서 칭찬 직원을 선정해 희망얼굴 캐리커처를 전달하는 등 감사와 존중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포럼과 지 원장은 협약을 계기로 △'희망얼굴 사람책' 제작 △선한 영향력의 기업인 발굴 △미래 꿈나무를 위한 인성교육 장학금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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