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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5.29 14:56:35
  • 최종수정2024.05.29 14:56:35

보은군 공수의가 소 구제역 백신 항체 모니터링을 위해 채혈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은 다음 달 7일까지 구제역 일제 접종에 따른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구제역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는 지난 4월 백신 일제 접종을 마친 우제류(소 4만687마리, 염소 5천853마리)의 백신 항체 정상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한다.

검사 대상은 소를 사육하는 131 농가와 염소 5 농가다. 소 소규모 사육 농가와 염소 사육 농가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소속 가축방역사가 채혈하고, 소 전업농가는 군 공수의사가 채혈해 검사할 계획이다.

군은 구제역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 기준치(소 80%, 염소 60%) 미만인 농가를 특별관리하기로 했다.

한선경 군 가축방역팀장은 "이번 일제 검사에서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접종에서 빠진 개체는 반드시 보강접종을 하고, 농장 소독, 예찰 등 차단방역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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