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땡겨요' 캐시백 12% 계속 지급

행안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추가 확보

  • 웹출고시간2024.06.02 14:35:18
  • 최종수정2024.06.02 14:35:18
[충북일보] 세종시가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의 추가 캐시백 혜택을 계속 지원한다.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지원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 3천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배달앱 '땡겨요'에서 여민전으로 결제 때 12% 캐시백을 지원하던 이벤트를 계속 진행하게 됐다.

시는 당초 추가 캐시백 지급을 한시적 이벤트로 추진할 예정이었다.

소비자들은 '땡겨요'에서 여민전으로 결제 때 기존 7% 캐시백에 추가 5% 캐시백을 더한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다.

추가 캐시백 5% 지급은 배달앱 사용 금액 정산 후 다음 달 말에 개인별로 일괄 지급된다. 지급 한도는 월 최대 2만 원이다.

시는 캐시백 지원으로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배달앱 이용을 촉진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화폐 여민전을 활용해 민관협력 배달앱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배달앱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가 캐시백 지원은 올해 말까지 예정돼 있으나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