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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단 '2024 상반기 우수직원 시상식' 개최

  • 웹출고시간2024.07.01 16:08:00
  • 최종수정2024.07.01 16:08:00

청주문화재단 임직원들이 1일 전직원 공유의 날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1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 전직원 공유의 날 '2024년 상반기 우수직원 시상식'과 함께 상반기 성과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시작된 전직원 공유의 날은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추진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자리로 매 분기 직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이날 2분기 공유의 날에서는 7월 1일자로 승진 임용된 9명(△3급 : 박혜령·박정수 △4급 : 김시중·류필수 △5급 : 김규식·박종명 △ 6급 : 천혜림·최효민·이하은)에 대한 임명장 전달과 함께 상반기 우수직원 3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청주문화재단 우수직원 선정제도는 지역 문화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재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한 제도다.

올해 상반기 우수직원 3인은 △직지상(1등) 경영기획실 안전관리팀 박종철 선임 △우암상(2등) 경영기획실 경영지원팀 황윤아 사원 △상당상(3등) 문화산업본부 콘텐츠융합팀 이승현 선임이 선정됐다.

박종철 선임은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의 중앙 냉·난방 시스템을 개선해 가스·전기요금을 약 30% 절감하고, 10년의 근무 기간 동안 단 1건의 안전사고 없이 업무를 추진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윤아 사원은 회계업무처리 절차를 개선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을, 이승현 선임은 청주영상위원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더불어 지난달 진행한 '대성로 122번길 예술로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수직원 3인에게는 표창과 함께 해외연수(직지상 해당) 및 특별휴가, 성과평가 실적 가점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어 2분기 성과를 되짚으며 향후 남은 후반기에 대한 각오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는 "정말 많은 사업들이 동시 추진되는 녹록치 않은 여건 속에서도 주어진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 덕분에 2분기에도 이렇게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달에도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과 연계한 행사들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업들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새로운 각오로 온 마음을 다해 2024년의 후반전에 임하자"고 격려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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