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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심천면서 다슬기 잡던 70대 물에 빠져 숨져

  • 웹출고시간2024.06.27 17:16:38
  • 최종수정2024.06.27 17:16:38

영동군 심천면 금강 유역에서 70대 A씨가 다슬기를 잡다 물에 빠져 숨져 119구조대원들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 영동군 심천면 금강에서 다슬기를 잡던 70대가 물에 빠져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7일 오후 1시께 대전에서 거주하는 A씨의 자녀들은 "어제부터 아버지와 연락이 안된다"며 119에 A씨에 대한 실종신고를 접수했다.

영동소방서는 A씨의 위치를 추적해 심천면 금강 유역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

인양 당시 A씨의 허리에는 다슬기 채집망이 착용돼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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