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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여름철 농업재해 최소화 사전 대응

농업재해대책협의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4.07.02 16:24:44
  • 최종수정2024.07.02 16:24:44

황종연 총괄본부장이 2일 농협충북본부 임직원들과 농업재해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2일 충북본부 회의실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농업재해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이날 충북농협 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농업재해 신속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집중호우·태풍·폭염 등 여름철 농업재해 관련 사전 대응에 초점을 맞춘 재해별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충북은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농업인 피해가 컸던데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도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 등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충북농협은 충북 전 시·군 대상 농작물과 농업시설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했고 양수기 300대, 굴삭기 16대, 방제용 드론 32대, 광역방제기 14대, 재해 구호 물품 100박스, 세탁차량 1대 등을 확보해 위기 상황을 대비하고 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농업재해 발생 전 사전점검 및 대응 태세 확립 등 농업인 피해 최소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농업재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희망농업·행복농촌을 만들어 가는 데 충북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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