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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브랜딩을 고민하다' 108회 오송CEO포럼 개최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500만 원 기탁

  • 웹출고시간2024.09.25 17:27:20
  • 최종수정2024.09.25 17:27:20

108회 오송CEO포럼 참석자들이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 성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25일 오송C&V센터에서 오송·오창지역 바이오 기관·단체와 기업 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8회 오송 CEO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우리 회사의 또 다른 브랜딩'을 주제로 충북도 오경숙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 원 기탁식도 이뤄졌다.

이번 기부는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6월부터 공적·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출산·다자녀 가정 등에 대한 민간 부분의 지원 동참 확대를 위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캠페인에 동참한 것이다.

권영주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이번 성금 전달은 공감대를 조성하고 동참하기 위해 오송 CEO 포럼 기관·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K-바이오 스퀘어 조성, 글로벌혁신 특구 지정 등으로 대한민국 바이오의 중심으로 떠오른 충북이 한걸음 더 나아가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오송 CEO포럼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송 CEO포럼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오송·오창 지역내 44개 산·학·연·병·관 대표들로 구성된 소통과 협력을 위한 협의체로 지난 2011년 시작됐다.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을 이끄는 리더들의 모임으로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의견 교환, 회원기관 간 협력 강화 및 네트워크를 목적으로 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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