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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예술의전당 부설 주차장 오는 10월부터 유료화

최대 200대 주차, 10분당 200원, 24시간 운영

  • 웹출고시간2024.09.26 13:31:58
  • 최종수정2024.09.26 13:31:58

제천시가 오는 10월 1일부터 부설 주차장을 유료 전환하는 예술의전당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오는 10월 1일부터 제천 예술의전당 부설 주차장을 유료 전환한다.

주차장의 주차 면수는 총 200면으로 건물 내 주차가 가능한 '제1주차장'과 동명광장 후면 야외에 주차 가능한 '제2주차장'으로 관제시스템을 통해 24시간 무인으로 운영한다.

주차 요금은 10분당 200원이며 1일 최대 주차 요금은 8천원으로 장애인, 국가 유공자, 저공해 차량은 이용 요금의 50%가 감면되며 공연 당일 관람객 차량은 최대 4시간 주차 요금이 면제된다.

주차 요금은 각 주차장 출구 정산기와 제천 예술의전당 내부의 사전 정산기를 통해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또한 월 정기 주차 이용자도 모집해 정기 주차 이용자는 신청 접수 후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 접수는 오는 11월에 공지할 예정이다.

월 정기 주차 요금은 7만5천이며 주차장은 토·일요일은 제외한 평일에만 이용할 수 있고 월 정기 주차 이용 선정자는 요금 납부 후 선정일로부터 6개월간 정기 주차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제천 예술의전당 부설 주차장을 운영함으로써 원도심의 부족한 주차 공간이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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