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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공무원,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괴산읍, 소수면, 시설관리사업소 직원 구슬땀

  • 웹출고시간2024.05.21 13:41:46
  • 최종수정2024.05.21 13:41:46

21일 괴산군 괴산읍 직원 10여 명이 괴산읍 사창리 담배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청 공무원들이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21일 괴산읍사무소 직원 10여 명은 괴산읍 사창리 담배 재배 농가를 방문해 잡초와 곁순을 제거하는 작업을 도왔다.

같은 날 소수면 직원 12명은 소수면 몽촌리 과수 농가를 찾아 3천300㎡ 규모의 사과밭에서 적과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시설관리사업소 직원 10여 명도 이날 청안면 소재 인삼재배 농가를 방문해 7천㎡ 면적의 인삼밭에서 꽃대 제거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3일에도 사리면 벼 재배농가를 찾아 일손을 덜어줬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A씨는 "일손이 부족했는데 공무원들이 작업을 도와줘 한시름 덜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군 관계자는 "농번기를 맞아 농촌지역에 일손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며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농촌일손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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