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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MZ세대 10인 위원회 출범

소통 강화·임직원 중심의 인본 경영 실현 등 기대
박경국 사장 "젊은 세대 역할 중요…새바람 이어지길"

  • 웹출고시간2024.05.21 14:21:28
  • 최종수정2024.05.21 14:21:28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MZ세대 10인 위원회' 발대식이 21일 오후 충북혁신도시(음성군 맹동면) 본사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효능감 높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MZ세대 10인 위원회'를 구성했다.

21일 오후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 10인 위원회는 1990년대생들이 주축을 이룬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가스안전공사는 MZ라 불리는 2030세대가 과반수를 차지하는 조직 특성에 기반해 미래세대의 경영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성과 미래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10인 위원회는 6월 중 별도의 워크숍을 개최하고 조직문화 개선 브레인스토밍 토의 등 구체적인 혁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말까지 '신바람 나는' 공사로 탈바꿈하기 위해 업무 전반에 걸쳐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한편, 세대 장벽을 허무는 소통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러한 활동은 주요부서의 실무진을 함께 구성해 혁신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고 공사의 새 주니어보드로서 다양한 의견을 기탄없이 개진해 기관장 경영방침인 '임직원 중심의 인본(人本)경영'을 직접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경국 사장은 발대식에서 "공사의 미래 백년을 위해서는 젊은 세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여러분의 톡톡 튀는 참신함이 공사의 새바람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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