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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가칭)오송2고 신설 계획 '착착'

신축공사 사전기획 사용자참여 협의회 개최
오송고 학생들 참여 사용자 입장 의견 제시

  • 웹출고시간2024.05.21 16:01:00
  • 최종수정2024.05.21 16:01:00

충북도교육청이 21일 (가칭)오송2고 신축공사 사전기획 사용자참여 2차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내 들어서는 (가칭)오송2고등학교 신설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은 21일 (가칭)오송2고 신축공사 사전기획 사용자참여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1차 협의회 결과를 반영해 인근 오송고등학교 학생들이 사용자 입장으로 참여해 신설 학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가칭)오송2고 사전기획용역은 총 3차례의 사용자참여 과정을 거치게 된다.

도교육청은 △신설 추진 개요 △현황 분석 △교육방향 설정 △사용자 참여 디자인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용자의 필요공간과 공간구성 방안 등 사전기획에 대한 보고와 교육과정·학교시설 담당자, 고등학교 교직원, 고등학생 등으로 구성된 사전기획 협의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박영균 도교육청 행정과장은 "교육 수요자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가칭)오송2고등학교가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내 교육문화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가칭)오송2고는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내 1만9천458.7㎡ 학교부지에 특수학급 2학급을 포함한 총 32학급 규모로 2028년 3월 개교할 계획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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