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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진천지사, 저수지 비상대처훈련

태풍 등 예기치 못한 자연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

  • 웹출고시간2024.05.28 12:57:13
  • 최종수정2024.05.28 12:57:13

농어촌공사 진천지사는 28일 광혜원저수지에서 붕괴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재선)가 저수지 붕괴 등 예상치 못한 재난에 대처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지사는 28일 광혜저수지에서 저수지 붕괴 등 예기치 못한 자연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2024년 재해 대비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저수지 비상대처 훈련은 태풍, 호우, 지진 등 저수지가 붕괴될 위기 상황을 가정하여 하류지역 주민들이 신속하게 지정된 장소로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파괴된 시설물을 응급복구하는 현장 대응 훈련이다.

훈련에는 진천지사 전직원, 유관기관 및 긴급 동원업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 수립된 비상대처계획(EAP)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상황을 부여한 후 대응조치를 취하는 등 실전처럼 진행했다.

이재선 진천지사장은 "올해에도 태풍,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상시적인 비상대처훈련을 통해 지역사회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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