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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 '수출·입폐기물 안전관리' 민·관 소통 강화

한국환경공단, 수출·입 업체와 함께하는 간담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4.05.29 13:44:02
  • 최종수정2024.05.29 13:44:02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29일 폐기물 수출·입에 대한 관계기관의 업무정보를 공유하고, 업체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나누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원주환경청, 한국환경공단, 관할구역 내 폐기물 수출·입 업체 6개소가 참석했다.

오는 10월 1일부터 폐기물 수출·입에 적용되는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와 통관 전 요건확인 및 안전성검사의 절차를 안내하고, 수출·입 불법 적발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현장에서 발생되는 애로사항과 제도에 대한 건의사항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각 기관과 업체가 좀 더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원주환경청은 폐기물의 안전한 이동·보관·처리를 위해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입 폐기물 적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시 점검 및 현장 교육을 강화해왔다.

이율범 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 간의 협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된다"며 "폐기물 수출·입 규제와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적극적인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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