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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칠금중,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기량을 펼쳐

조정(더블스컬) 금메달, 복싱 동메달 획득

  • 웹출고시간2024.05.29 15:24:33
  • 최종수정2024.05.29 15:24:33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조정(더블스컬)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충주 칠금중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칠금중
[충북일보] 충주 칠금중학교 조정부 황서빈, 장서연(3년) 학생이 최근 전남 장성군 장성호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중부 더블스컬 종목에서 3분43초14의 뛰어난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같은 학교 이은지(2학년) 학생은 여중부 싱글스컬 종목에서 4위를 했지만 3학년 선수들 사이에서 유일한 2학년 선수로 좋은 기량을 보이며 내년 전국소년체전에서의 성적을 기대하게 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복싱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충주 칠금중 문태영(오른쪽) 학생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칠금중
복싱부 문태영(2년) 학생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에 걸쳐 전남 고흥군 팔영체육관에서 개최된 75kg(미들급)에서 2학년 학생들 중 가장 뛰어난 기량으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조정부를 지도한 엄미선 지도자는 "학생들이 학교 공부와 훈련을 병행하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강한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훈련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힘든 훈련을 잘 견뎌준 학생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복싱부를 지도한 김재효 지도자는 "문태영 선수가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훈련을 따라와 값진 동메달을 획득한 것 같다. 앞으로 1년 동안 열심히 훈련해 내년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기량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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