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다문화가정 친정 방문 초청 사업 전개

제천시 거주 베트남 결혼이민자 가족 8명과 간담회

  • 웹출고시간2024.06.02 15:19:12
  • 최종수정2024.06.02 15:19:12

김창규 제천시장과 김회원 협의회장을 비롯해 제천시에 거주하는 베트남 결혼 이주여성 A씨의 가족 8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가 지난 5월 31일 제천시청에서 다문화가정 친정 방문(초청)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과 김회원 협의회장을 비롯해 시에 거주하는 A씨의 가족 8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사업은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다문화가족(베트남) 친정 부모 초청사업'의 하나로 도내 거주하는 베트남 다문화가정 9가구의 친정 부모를 초청해 지난 5월 27일부터 4일까지 △자녀 주거지 방문 △충북 도내 문화 관광 △지역 내 단체장 간담회 등으로 이뤄진다.

김 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의 이와 같은 사업을 통해 베트남과의 우호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내 머무르는 동안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다문화가정 친정 부모 초청 사업을 통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