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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9전비, F-16 무장·정비 능력 경연대회 개최

실전 같은 훈련, '즉각! 강력히! 끝까지!' 대응태세 확립

  • 웹출고시간2024.06.23 12:45:49
  • 최종수정2024.06.23 12:45:49

공군 19전비 정비사들이 평가를 위해 전투기와 무장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은 21일 주기장 일대에서 F-16 전투기 무장장착 및 항전 POD 장착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최상의 정비지원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19전비 정비사 52명이 참가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환경에서 임무수행능력을 겨뤘다.

F-16 전투기 7대와 항공탄약 3종 42발, 항전 POD 2종 6대 등이 동원돼 훈련의 실전성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적 레이더를 교란하는 전자전장비 장착부터 AIM-9, AIM-120, GBU-31(JDAM) 등 다양한 무장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장착하는 능력을 선보였다.

11명의 평가관이 장착 숙련도와 안전절차 준수 여부 등을 엄정히 평가했으며, 162정비중대 정용훈 원사를 비롯한 5명이 최우수 정비사로 선정됐다.

항공기정비대대장 김재호 중령(진)은 "Fight Tonight 정신의 즉각 대응태세 유지를 위해 항공탄약과 항전 POD의 신속, 정확한 장착능력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실전적이고 다양한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19전비는 이번 대회에서 도출된 우수사례와 개선사항을 전 무장·정비사와 공유하고, 분기별 최대무장장착훈련 등을 통해 정비사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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