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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당보건소, 감염병 집단발생 대응 모의훈련

  • 웹출고시간2024.06.20 16:42:29
  • 최종수정2024.06.20 16:42:29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서원요양병원, 충북도감염관리지원단과 함께 감염병 집단발생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0일 서원요양병원에서 감염취약시설 감염병 집단발생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서원구 소재 요양병원과 상당보건소 감염병대응과, 충청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이 함께 참여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진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토론식으로 이뤄졌다.

훈련 내용으로는 △의심 환자 발생 인지 및 신고 △실제 시설 평면도를 활용한 격리구역 설정 △확진 환자 및 접촉자 조치 △직원·입소자·면회객 관리 △시설 내 환경 소독 및 올바른 감염관리 등 전반적인 사항을 다뤘다.

이 외에도 병원에서 평소 궁금해 하던 시설 내 상시 감염관리 방법과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고 방법 등을 교육했다.

홍정의 감염병대응과장은 "감염취약시설은 면역력이 낮은 고위험군이 생활하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감염병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감염병에 안전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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