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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관광진흥협의회 '인플루언서 팸투어' 성료

올해 충북이 공동사업 주관
국내 SNS 인플루언서 초청
5개 시·도 주요 관광지 여행
온라인 홍보·마케팅에 집중

  • 웹출고시간2024.06.20 14:08:03
  • 최종수정2024.06.20 14:08:03

수도권 관광진흥협의회의 SNS 인플루언서 팸투어단이 경기도 양평 세미원을 둘러보고 있다.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충북을 비롯해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등 5개 시·도로 구성된 수도권 관광진흥협의회가 '국내 SNS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일 충북문화재단에 따르면 수도권 관광진흥협의회는 소속 5개 시·도의 관광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1999년 구성된 협의체다. 5개 시·도가 매년 5천만 원씩 사업비를 분담해 관광진흥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협의회는 윤번제로 공동사업을 주관하는데 올해는 충북이 주관하는 해다.

이번 팸투어는 협의회가 추진하는 공동사업 중 하나로 국내 SNS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5개 시·도 주요 관광지, 체험시설, 맛집 등을 돌아보며 온라인 홍보·마케팅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골자다.

팸투어는 5개 시·도를 지역별로 나눠 2회 진행됐다. 1회차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충북과 강원에서, 2회차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경기·인천에서 열렸다.

특히 올해 팸투어는 현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문화·역사 프로그램 등 그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체험하는 관광인 '로컬관광' 트렌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5개 시·도의 역사, 자연, 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수도권과 함께하는 역사·자연·문화 힐링 나들이'를 주제로 프로그램이 꾸려졌다.

올해 수도권 관광진흥협의회 공동사업 대행기관인 충북문화재단의 김현 관광사업본부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수도권 5개 시·도 관광자원을 인스타그램 등 SNS에 집중 홍보함으로써 지역의 관광산업이 한층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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