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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20 13:44:52
  • 최종수정2024.06.20 13:44:52
[충북일보] 보은군은 20일 군수실에서 오랜 기간 군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한 공직자들의 이·퇴임식을 간소하게 열었다.

군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를 끝으로 9명의 공무원이 공로 연수에 들어가고, 1명이 퇴직한다.

공로 연수 공무원은 김홍정 농정과장, 이도형 건강증진과장, 최진원 수한면장, 송영길 회인면장, 신성수 내북면장, 정동선 남부출장소 협력관, 이부균 환경지도팀장, 이재기 보은읍 부읍장, 정준오 마로면 부면장이다. 홍순조 내북면 부면장은 공직 생활을 영예롭게 마감한다.

군은 이들의 뜻에 따라 이·퇴임식을 간소하게 마련했으나, 30여 년 이상 공직자로서 소임을 다한 선배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 군청 광장에서 동료 직원, 가족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최재형 군수는 "공직에 몸담았던 동안 성실함과 청렴을 몸소 실천하며 주민을 위해 헌신해줘 감사하다"라며 "명예로운 이·퇴임과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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