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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봉방동 새마을자율방역단, 여름철 위생해충 방역소독

  • 웹출고시간2024.06.30 14:00:15
  • 최종수정2024.06.30 14:00:15

봉방동 새마을자율방역단 관계자들이 발대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봉방동 새마을자율방역단이 6월 29일부터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해충 방역소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앞서 새충주새마을금고와 봉방동새마을협의회는 같은 달 26일 '2024년 하절기 방역 소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새마을금고는 방역 소독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 봉방동행정복지센터는 방역 약품 지원과 방역 지도를 담당하게 된다.

방역단은 6월부터 9월까지 지역 내 하천 변, 풀숲, 교각 밑, 축사, 하수도 등 취약지역과 모기 관련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분무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옥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방문 소독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아 보람을 느낀다"며 "위생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봉방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원 봉방동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봉방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충주새마을금고는 1997년부터 봉방동 지역 방역소독 사업을 시작했으며, 2006년부터는 새마을협의회에 위탁해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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