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 봉사단, 소외계층에 선풍기 40대 기부

  • 웹출고시간2024.07.10 10:42:26
  • 최종수정2024.07.10 10:42:26

현대엘리베이터 현대누리보듬봉사단 관계자가 소외계층을 위한 선풍기를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충북일보] 현대엘리베이터 현대누리보듬봉사단이 10일 충주시청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선풍기 40대를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된 선풍기는 봉사단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실제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가구에 배포될 예정이다.

유성곤 단장은 "단원들의 정성으로 준비한 선풍기가 어려운 이웃들의 무더운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대누리보듬봉사단은 2023년부터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 5회 이상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건강식품, 생필품 나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선풍기 기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시의적절한 나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기부받은 선풍기를 신속히 필요한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제천시 민선 8기 2주년 김창규 시장 인터뷰

[충북일보] 김창규 제천시장이 "2조1천억원 투자 유치로 쇠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한 단계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진 전반기였다"며 "남은 2년 동안은 투자 유치 3조원 목표를 넘어서 4조원 유치를 향해 직접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며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소회를 밝혔다. 또 그는 각종 체류형 스포츠 대회 유치, 연간 1천500만 명 관광객 유치, 고려인 유치를 통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자신했다. '외교관 출신 제천시장'이란 타이틀을 쥔 김 시장으로부터 남은 2년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민선 8기 2년간 주요 시정 성과를 소개한다면 "제천시장에 취임하고 가슴 벅차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제천시민을 위해 우리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달리다 보니 어느덧 2주년을 맞았다. 가중되는 경제불황 속에서도 투자 유치, 관광진흥, 인구확보, 공공 기관 유치, 복지, 농업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어 기쁘게 생각하며 성원해 주신 시민분들과 묵묵히 소임을 다해 준 우리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2년간 무너진 경제를 회복시키고 인구감소를 저지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 유치와 관광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들을 집중적으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