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경찰, 맞춤형 안심순찰, 세번째 우리동네 순찰뱅크 추진

괴산署-농·축협-괴산자율방범연합대…안심순찰 &사회적 약자보호

  • 웹출고시간2024.07.14 14:06:08
  • 최종수정2024.07.14 14:06:08

괴산경찰서가 지난 12일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농축협, 괴산자율방범연합대와 세번째 '우리동네 순찰뱅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괴산경찰서
[충북일보] 괴산경찰서가 올해 '맞춤형 안심순찰 '우리동네 순찰뱅크'를 시작했다.

괴산서는 지난 12일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농축협, 괴산자율방범연합대와 세번째 '우리동네 순찰뱅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맞춤형 안심순찰을 진행하고 순찰 운행거리에 따라 최대 연 600만원을 적립해 사회적 약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다.

'우리동네 순찰뱅크'는 2022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괴산에서 시작됐다. .

괴산경찰서와 지역 6개 농축협, 괴산자율방범연합대 소속 19개 방범대가 협업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과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에는 총 24,324㎞의 안심순찰을 진행해 농협으로부터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았다.

이에 지역의 홀몸노인과 범죄피해자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온정을 전달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제천시 민선 8기 2주년 김창규 시장 인터뷰

[충북일보] 김창규 제천시장이 "2조1천억원 투자 유치로 쇠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한 단계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진 전반기였다"며 "남은 2년 동안은 투자 유치 3조원 목표를 넘어서 4조원 유치를 향해 직접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며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소회를 밝혔다. 또 그는 각종 체류형 스포츠 대회 유치, 연간 1천500만 명 관광객 유치, 고려인 유치를 통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자신했다. '외교관 출신 제천시장'이란 타이틀을 쥔 김 시장으로부터 남은 2년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민선 8기 2년간 주요 시정 성과를 소개한다면 "제천시장에 취임하고 가슴 벅차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제천시민을 위해 우리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달리다 보니 어느덧 2주년을 맞았다. 가중되는 경제불황 속에서도 투자 유치, 관광진흥, 인구확보, 공공 기관 유치, 복지, 농업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어 기쁘게 생각하며 성원해 주신 시민분들과 묵묵히 소임을 다해 준 우리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2년간 무너진 경제를 회복시키고 인구감소를 저지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 유치와 관광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들을 집중적으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