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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건강한 임신을 위한 준비' 지원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 가임력 검사비 보조

  • 웹출고시간2024.07.14 13:44:24
  • 최종수정2024.07.14 13:44:24
[충북일보] 제천시는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부부(사실혼, 예비 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은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가임력 검사를 지원하는 것으로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을 최대 13만원까지 지급하며 남성에게는 정액검사(정자 정밀 형태 검사) 비용을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보건소를 방문 하거나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신청 후 검사 의뢰서를 발급받아 전국의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 후 검사비를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지역 내에서 검사가 가능한 병원은 △여성 검사의 경우 연세미즈산부인과, 미래산부인과, 모아산부인과, 김태웅산부인과, 한기정산부인과 △남성 검사는 미래산부인과, 양의원 등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관내 부부들이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보건소 모자건강팀(641-32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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