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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11 16:46:42
  • 최종수정2024.07.11 16:46:42
[충북일보] 증평군이 농업·농촌과 식품산업을 위한 정책심의회를 가졌다.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심의회에는 농업 관련 전문가와 단체장으로 이뤄진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군 농업정책을 논의했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농업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지역 식량안보 강화 △농촌경제 활성화 △쾌적하고 매력적인 농촌공간 조성 △삶의 질 △역량강화 등 5개 분야를 망라한 5개년 계획이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농업발전계획 용역 결과 보고에 이어 증평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과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대상자 선발,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병무청 추천대상자 2명에 대한 최종심의가 진행됐다.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은 농업경영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병역의무 대신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다.

군 관계자는 "증평 농업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며 "스마트한 미래농업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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