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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창업 미래를 향한 도전"

서원대서 충북창업노마드포럼 열려
'문구방구' 전국 200호점 돌파 성공 노하우 등 공유

  • 웹출고시간2024.07.10 16:59:41
  • 최종수정2024.07.10 16:59:41

10일 서원대학교 행정관에서 열린 충북창업노마드포럼에서 참석자들이 충북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10일 행정관에서 충북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충북창업노마드포럼을 개최했다.

충북도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는 충북창업노마드포럼은 도내 창업가와 투자자, 선배기업, 창업 유관기관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충북 대표 창업 네트워크 행사로, 매달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포럼은 서원대학교가 주관해 '충북 창업 미래를 향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충청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 서원대학교 김영미 교학부총장을 비롯한 창업 유관기관 및 청년 창업가가 참석했다.

포럼은 서원대가 진행하는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이하 스파크) 사업단의 충북 대학생 창업가 스피치, 사회적기업 및 선배 졸업기업의 사업화 성공 스토리 강연,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서원대 졸업생이자 선배 창업가인 용선영 대표가 무인문구점 '문구방구' 전국 200호점 돌파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서원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졸업기업의 문희선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을 통해 성장한 사업화 스토리를 발표하며 청년 창업가들에게 비전을 제시했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창업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키는 강력한 도구"라고 강조하며 "창업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네트워킹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진 서원대 스파크 사업단장은 "지역 대학교와 지역 대기업의 협업으로 탄생한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를 거점으로 모충동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한 창업 특구를 조성해 지역에 특화된 창업 플랫폼 확산 전략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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