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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10 18:02:32
  • 최종수정2024.07.10 18:02:32

이종배(가운데) 국회의원이 산척면 농지개간현장을 찾아 재해위험을 점검하고 있다.

ⓒ 이종배 국회의원실
[충북일보] 이종배 (국민의힘, 충주) 국회의원이 10일 충주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집중폭우로 인한 재해위험 지역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 의원은 서원복 국민의힘 시의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시의원들과 함께 충주시 산척면 광동마을의 대규모 농지 개간 현장을 점검했다.

이 지역은 토사 유출 위험이 큰 곳으로, 이 의원은 "지난해 괴산댐 월류 등으로 하류지역이 침수되면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었다"며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일행은 작년 침수 피해를 입은 살미면 토계리 배수펌프장과 풍동 강변 아파트 일대의 대비 상황을 확인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이종배 의원을 비롯해 정용학, 서원복, 강명철, 최지원, 고민서, 홍성억, 신효일, 김영석, 이옥순 시의원과 충주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 의원은 "강과 하천 주변, 산사태 위험지역과 저지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재산과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계속된 폭우로 인한 피해를 점검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충주시와 지역 정치인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재해 예방과 대응 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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