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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노인복지관, 생명 숲 100세 힐링센터 '수료식'

  • 웹출고시간2024.07.10 17:37:27
  • 최종수정2024.07.10 17:37:27
[충북일보] 옥천군노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은 10일 남성 홀몸노인의 우울감 해결과 행복한 노년을 위해 운영한 '생명 숲 100세 힐링센터'의 성과발표회를 겸한 수료식을 했다.

'생명 숲 100세 힐링센터'는 지난 7개월간 남성 홀몸노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일상생활 자립 프로젝트다.

요리 교실, 정리 수납, 주제별 특강 등을 통해 노인들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향상하고, 사회구성원으로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운영했다.

상반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노인 30명이 이날 수료증과 요리책을 받았다. 그간 활동 영상 시청, 소감 발표, 작품전시회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렸다.

두견예술단의 민요공연과 예송 주니어공연단의 축하공연이 자리를 빛냈다.

오 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동안 노인들의 열기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라며 "노인들이 선배 시민으로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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