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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영신내추럴, 초복 맞아 홀몸 어르신에 김치 후원

  • 웹출고시간2024.07.10 17:27:20
  • 최종수정2024.07.10 17:27:20
[충북일보] 충주 영신내추럴이 10일 초복을 맞아 충주시노인복지관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김치를 후원했다.

이번에 후원된 배추김치는 2천600㎏(1천690만원 상당)으로,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1천3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수혜 대상은 노인복지관 650명,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 400명, 충주종합사회복지관 200명이다.

영신내추럴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약 4억 3천만원 상당의 김치를 후원해왔으며, 식재료비 지원과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신내추럴 김미선 대표는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철 입맛이 없어 끼니를 거르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웅 복지관장은 "항상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후원해 주시는 영신내추럴에 감사드린다"며 "복지관도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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